아이들은 성인보다 온도, 습도에 예민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수면 중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아 시원하고 쾌적한 소재의 침구를 사용해야 한다. 무겁거나 두꺼운 이불은 땀으로 젖기 쉽고 발로 차내게 돼 잠을 설치게 만든다. 특히 두꺼운 이불은 습기를 흡수해 쉽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얇으면서 흡습성,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든 제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의 ‘꿀잠 인견패드’는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인 인견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고 시원한 촉감이 특징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나 무더위에도 잠을 설치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적합한 사이즈로 그레이 컬러로 제작해 남아, 여야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alfonso)의 ‘와글와글퐁거즈담요’는 포근한 순면 거즈를 사용해 거즈 특유의 가벼움과 통기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체온 유지에 탁월하다. 땀 배출이 원활하며 흡습성, 보온성, 통기성이 뛰어나 피부가 연약하고 땀이 많은 아기에게 제격이다. 100*130cm(가로*세로)의 넉넉한 사이즈로 귀여운 알퐁소 메인 캐릭터인 강아지 ‘빌’이 그려져 있다.
(좌)알로앤루 ‘꿀잠 인견패드’, (우)와글와글퐁거즈담요.
이미지 확대보기알로앤루(allo&lugh)의 ‘보니거즈 여아 수면조끼’와 ‘헤이거즈 남아 수면조끼‘는 부드럽고 포근한 이중 거즈 소재로 제작됐다. 품이 넓어 통풍이 잘되고, 다리 사이를 스냅으로 처리해 위로 말려 올라가지 않아 수면 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피부가 연약하고 땀이 많은 아이들은 하나만 입혀서 시원하게 재울 수 있고, 배앓이도 방지할 수 있다. 리본, 자동차 패턴이 프린트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좌)알로앤루 ‘보니거즈 여아 수면조끼’, (우)알로앤루 ‘헤이거즈 남아 수면조끼’
이미지 확대보기여름철 뙤약볕에 달아오른 피부는 평소 꾸준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밤사이 가려움증을 유발해 아이가 잠을 설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에 뜨거운 태양에 지친 아이의 피부를 시원하게 달래줄 수 있는 애프터 선케어가 꼭 필요하다.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기능적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워터 젤 로션’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사과수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판테놀이 3.5% 함유되어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준다. 또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독일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트를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궁중비책 ‘워터 젤 로션’
이미지 확대보기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