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메이트는 얼리스테이지에 있는 예비 창업팀,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팀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인력난과 자금난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한다.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MOU(업무협약)을 통해 6차산업(농식품벤처, 소비재), 푸드테크 업체들과의 투자연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는 폐쇄적인 액셀러레이터가 아닌,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예비창업, 스타트업 발굴을 나설 예정이다.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의 이정희 공동대표는 협약식에서 "비긴메이트의 팀빌딩 성과에 주목했고, 그간 정윤섭 대표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비전에 공감하였으며,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와 비긴메이트가 협력한다면 국내 초기 스타트업 인프라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하였다.
정윤섭 비긴메이트 대표는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의 공동대표들과 그간 활동을 보아왔고,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가 가지고 있는 투자 및 해외진출 네트워크 등의 역량이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며” “액셀러레이팅에 힘쓰고 있는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와 스타트업들을 연결시키는 중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