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명지 동리항 인근 해상 어선충돌 7명 부상

기사입력:2018-03-19 10:08:39
어선간 충돌로 선장 등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사진=부산해양경찰서)

어선간 충돌로 선장 등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사진=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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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8일 낮 12시 22분경 명지 동리항 방파제 부근에서 어선 H호(연안복합, 0.85톤, 승선원 5명)와 어선 J호(유자망, 1.2톤 승선원 2명)가 충돌해 7명이 경·중상을 입어 긴급조치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H호는 같은 날 12시13분 경 진목항에서 출항, J호는 같은 날 오전 6시30분경 중리항에서 출항했다. 두 선박이 작업을 종료한 후 입항하던 중에 상호 정면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해 어선위치발신 장치(V-PASS)에서 무선통신장비분리 경보 알람이 발생, 이를 인지한 부산해경 상황실은 사고해역에 명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H호, J호 두 선박 다 선수 우현 쪽이 일부 파됐으나 침몰 및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등 7명은 모두 부상(경상 6명, 중상 1명 추정)을 입어 현장에 대기시켜 놓은 119 구급차량에 인계조치 했다고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이상은 없었다”며“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인적사항은 보면 H호 선장 박모씨(53년생), 이모씨(55년생·여), 문모씨(54년생 중상추정, 왼쪽귀 일부출혈, 허리통증), 정모씨(51년생·여), 문모씨(48년생), J호 선장 이모씨(70년생), 강모씨(68년생)는 모두 경상을 입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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