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잡힌 피의자 모습.(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불로 거주자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출근하던 사상경찰서 이지은 순경이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건물 내 입주민들을 깨우는 등 대피를 유도해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현장 및 도주로 CC(폐쇄회로)TV와 주차차량 블랙박스 분석으로 A씨의 주거지 및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부산시내 인력사무실을 탐문 중 사상구 주례동 인력사무실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