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국회 시사회는 김성제 감독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시사회 관객에게 보다 나은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권병균 대표)에서 장비를 별도 설치해 영화관 수준의 최상의 화질을 제공키로 했다고 한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VIP시사회에 참석해 먼저 영화를 접한 뒤 ‘소수의견’이 주는 사회적 의미와 큰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국회 상영회를 결정하게 됐다”고 주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그린 소수의견은 2013년 촬영은 두 달 반 만에 마쳤지만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2년여 만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