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총 24개국에서 400여 명의 의대생들이 참석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와 그에 따른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국 의료환경 및 의료사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에 참석하는 아시아의대생들은 줄기세포 및 난임치료 연구를 선도하는 차병원 종합연구원(원장 차광렬) 차바이오컴플렉스와 서울역차병원을 투어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23~25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26~27일 차바이오컴플렉스, 2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술행사를 진행하며 30일에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학회를 주최한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수곤 원장은 “세계 각국 의대생들의 최신지견 및 상호 간에 경험을 나누는 활발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의 의대생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