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송강호가 극찬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안재홍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안재홍은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데뷔8년차 배우로 홍상수 감독의 작품 ‘북촌방향’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쎄시봉’ 등에 출연했다.
이후 독립영화 ‘족구왕’의 풋풋한 주인공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의 정봉 역을 위해 10kg을 불리는 등 고무줄 몸무게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알려졌다.
동료 배우 이동휘는 그에 대해 “송강호 선배가 극찬한 최고의 배우”라고 소개했으며,실제 그는 제2의 송강호라 불린다고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처)
이유빈 기자 lee@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