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자전거 1km당 1만원 기부… ‘오늘은 자크닉’ 22일까지 진행

기사입력:2026-10-07 17:58:00
오늘은 자크닉 기부라이딩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오늘은 자크닉 기부라이딩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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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경륜·경정이 자전거를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이동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2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늘은 자크닉-기부 라이딩’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3천만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를 3km 이상 탄 뒤 주행거리와 라이딩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자전거 이용자는 삼성 헬스와 애플 피트니스, 카카오맵, 스트라바, 오픈라이더 등 주행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면 되고, 공유·공공 자전거 이용자는 대여 앱의 이용 내역으로 주행거리를 증빙할 수 있다.

참여자의 라이딩은 실제 기부금으로 연결된다. 전체 참가자의 누적 이동거리를 합산해 1km당 1만원을 적립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이동 취약계층의 여행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참여 혜택도 마련했다. 3km 이상 주행하고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선착순 1천명에게 티머니GO 포인트 1만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횟수는 1인 1회로 제한되며 준비된 혜택이 모두 소진되면 캠페인이 예정일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사회공헌 브랜드 ‘On-Re BY CYCLE’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오늘은 자크닉’을 연계해 추진한다. 일상적인 자전거 이용을 별도의 봉사활동 없이 기부 참여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는 평범한 활동 자체가 취약계층을 돕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경륜의 대표적인 스포츠 자산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오늘은 자크닉’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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