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누적 방문 1만명 넘어… 체험교육·교사 지원 확대

기사입력:2026-10-02 19:36:23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활동 사진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활동 사진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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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건강 체험교육과 학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9월 30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인원이 1만730명으로 집계됐으며, 보건교사 멘토링과 의료연수,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방문자 가운데 학생은 4,648명으로 나타났다. 9월에만 1,137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참여가 이어졌다.

센터는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운영 방식도 다양화했다. 토요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교 단체 체험교육과 가족 단위 체험교육을 마련했으며, 학교의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버스 지원도 운영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활동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여러 건강 주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교육 내용을 마련했다.

학교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됐다. 신규 보건교사에게는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멘토링을 제공했고, 학생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지금까지 10회 진행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역량 강화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운영하고, 지난 19일에는 ‘생성형 AI 교육자료 제작: ChatGPT·Gemini 활용하기’를 주제로 교육자료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센터에서 축적한 체험교육과 교사 연수 사례를 학교 현장과 공유할 예정이다. 학생 건강교육과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AI 활용 교육을 접목해 학교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학생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1만 명을 넘어선 방문 실적을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건강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며, 체험교육과 교사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AI 기반 보건교육까지 확대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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