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한국리츠협회, 공간정보로 리츠사업 지원… 투자·개발 자산 발굴 협력

기사입력:2026-10-01 16:47:00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왼쪽)과 한국리츠협회 정병윤 협회장.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왼쪽)과 한국리츠협회 정병윤 협회장.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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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리츠사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리츠협회에서 한국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활용한 리츠 투자·개발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리츠사업에 활용할 부동산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개발 과정의 토지행정 지원까지 공간정보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 기관은 투자·개발 대상 자산을 찾고 개발형 리츠사업에 필요한 지적측량 등 관련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고정밀 공간정보와 3차원(3D) 디지털트윈 기술도 지원 영역에 포함했다. 지적측량에 그치지 않고 공간정보 기술을 리츠사업에 연계해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실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구)서울지역본부 부지를 활용한 프로젝트리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휴·노후 부동산을 개발해 기존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의 노후 청사 역시 리츠 방식의 복합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공공청사에 공공주택과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리츠 활용 방안을 살피고 있다.

한국리츠협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리츠산업과 국토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부동산 자산의 개발과 운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기술 역량을 부동산 투자·운용 영역에 접목하면 기존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도 다양해질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의 부동산 활용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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