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인중개사협회와 ‘전월세 안심신탁’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2026-10-01 11:38:50
간담회 기념 촬영.(사진=HUG)

간담회 기념 촬영.(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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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30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전월세 안심신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종호 회장과 부산광역시회 박상만 회장, 시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대차 시장 중심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을 듣고 안심신탁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안심신탁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HUG가 직접 예치·관리하고 임대인에게는 전세금 운용 수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임대차 모델이다. 급격한 월세화를 막고 전세사기를 원천 차단해 임차인은 안심하고 거주하고, 임대인은 월세 연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조성된 전세금을 주택공급에 활용해 임차인·임대인·주택시장 간 선순환을 만들고 주거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함께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간담회에서는 안심신탁 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조기 정착을 위한 일선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HUG는 임대인에게 사업을 직접 안내하는 공인중개사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안심신탁이 임대차 시장에서 원활히 작동해 전월세 시장 불안을 줄이고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임대인에게 주거 안정을, 주택시장에는 원활한 주택 공급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금융 모델”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UG는 공인중개사협회 전국 시도회에서 안심신탁 교육을 진행하고, 임대사업자·유관기관 등과 소통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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