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추석 연휴 ‘시민 체감안전 제고 종합대책’ 추진

全 기능 총력대응체제 구축, 평온한 명절 분위기 확보 기사입력:2026-09-16 15:27:36
(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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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박준성)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체감안전제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기간의 하루 평균 112신고는 2,426건으로 평시보다 3.5% 늘었고, 특히 교제폭력과 가정폭력 신고가 각 50.3%, 4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불안감 해소와 평온한 명절치안 확보를 위해, 중점 추진 테마로 취약요인에 대한 범죄 ‧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 등 1인 가구 밀집지역 취약지 및 대구 3대 시장 절도 예방을 위해 광역예방순찰대‧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배치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금다액취급업소(금융기관 ‧ 귀금속점‧무인점포 등) 등을 점검해 확인된 취약요소는 방범시설 보강 등 신속히 조치키로 했다.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하고, 지자체별 CCTV관제센터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 화상순찰을 하는 등 협력치안도 강화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계성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명절 기간에는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이 관계성 범죄 재발 위험 대상자에 대해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재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연휴 중 신고 접수 시 지역경찰·112상황실·광역예방순찰대·여청수사 기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추석 명절 이후에도 연휴 기간 중 발생했던 사건에 대하여 중첩 점검을 함으로써 적극적인 사법처리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은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 및 혼잡상황 완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도로 등에 교통경찰 등 174명(순찰차, 싸이카 등 105대)을 배치, 소통과 안전 위주의 맞춤형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주·야간 불문,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 음주단속을 하고, 명절 연휴를 앞두고 빈발할 우려가 있는 빈집털이 등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을 집중단속하고, 특히 기차역공항터미널 등 연휴기간 주요 이용시설 중심으로 취약지 점검거점근무 등 형사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 추석 연휴 체감안전 제고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대구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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