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부산기장군수, ㈜풍산 부산사업장 기장군 장안읍 이전 반대 입장 밝혀

기장군의 피해 최소화, 기장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는 부산시는 기장군민에게 사과해야 기사입력:2026-09-15 16:31:40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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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우성빈 부산기장군수는 9월 15일 ㈜풍산 부산사업장 기장군 장안읍 이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군수는 부산광역시와 ㈜풍산 측에 주민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풍산 부산사업장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관련 절차를 중단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부산광역시와 ㈜풍산은 기장군민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기장군민과 기장군이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보상과 기장군 발전 청사진을 준비할 것을 권유했다.

우 군수는 또 풍산 이전에 따른 기장군의 피해최소화, 기장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는 부산시는 기장군민에게 사과하라고 주문했다.

우 군수는 7월 1일 기장군수에 취함한 다음날 놀라운 뉴스를 접했다고 했다. 그것은 신임 전재수 부산시장이 오리제2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를 ㈜풍산으로 변경신청한다는 뉴스였다. 그리고 바로 며칠 뒤에 사업시행자 변경신청서가 국토부에 제출됐다.

이미 전임 시장 시절에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이 확정단계까지 진행되었다는 반증이었다.

우 군수는 저는 부산시에 즉각 항의하고 대책마련을 위해서 동분서주했다.

우 군수는 △풍산의 장안읍 이전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아직 남아 있는가? △풍산의 장안읍 이전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 이미 지나서 확정된 상태라면, 기장군에 풍산 이전에 상응하는 ‘반대급부’를 어떻게 확실히 가져 올 수 있을까? △전임 박형준 부산시장이 결정하고 추진한 풍산 기장군 장안읍 이전을 막지 못한 전임 기장군수, 기장군 국회의원을 비판하는 것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주어진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기장군과 기장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익이 될까?’만 생각하자가 원칙이었다.

우 군수는 세가지 원칙 하에서 부산시는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들과 협의하고 협상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박형준 전임 부산 시장 시절인 2024년 2월 19일 부산시는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은 2년 넘는 기간 동안 돌이킬 수 없을 지경으로 진행돼 결국 오리제2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풍산으로 변경된 것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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