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취약계층에 11억 지원… 추미애 지사 ‘사랑나눔’ 현장 동참

기사입력:2026-09-11 16:15:20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 사진=경기도 제공]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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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 추석 나눔이 생계 지원과 명절물품 전달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직접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앞두고 도민 1만5천 명에게 생계비와 명절물품 등 1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1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먹거리와 생필품을 추석 꾸러미에 담았다.

지원금은 생계비 7억 원과 명절물품 4억 원으로 나뉜다. 대상별 필요에 맞춰 지원이 이뤄지며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활동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도 참여했다. 추 지사 역시 꾸러미 포장에 함께하며 나눔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앞으로 경기도 내 기부 참여를 높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역할을 맡는다.

추 지사는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 그늘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고쳐나가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분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나눌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갖춰야 지속 가능한 포용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우리 이웃을 돌보는 데 인색하지 않고 넉넉하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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