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음식물처리기 ‘사계절 생활가전’ 인식 확산

기사입력:2026-08-31 20:47: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첸이 음식물처리기를 계절과 관계없이 사용하는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쿠첸이 실사용자 247명과 미사용자 136명 등 3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95.5%가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제품을 계속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8.8%는 여름철 사용량이 많지만 다른 계절에도 꾸준히 사용한다고 답했고, 26.7%는 계절에 관계없이 비슷하게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음식물처리기를 일상적인 생활가전으로 보는 비율도 72.9%에 달했다. 반면 여름철에 주로 사용하는 계절가전이라는 응답은 21.9%였다. 음식물쓰레기가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한다는 점이 생활가전으로 인식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혔으며, 배출 과정의 번거로움과 주방 관리 등이 뒤를 이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은 필요성에 대한 평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구매 전 음식물처리기를 꼭 필요한 가전으로 본 비율은 50.2%였지만 사용 후에는 65.2%로 15.0%포인트 높아졌다. 제품이 없을 경우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는 응답은 93.1%로 집계됐다.

현재 사용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87.0%였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2.3%로 나타났다. 향후 구매하거나 교체할 제품의 용량으로는 4L 이상이 34.4%, 3L가 32.0%를 차지해 전체의 66.4%가 3L 이상을 선호했다.

음식물처리기를 선택할 때는 악취와 배출 과정의 번거로움 등 일상적인 주방 관리와 관련된 요인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조사에서 구매 계기로 악취 해결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의 번거로움 감소를 꼽은 응답이 각각 26.6%로 가장 높았다.

쿠첸의 음식물처리기 제로핏은 3L 용량을 적용했으며 음식물을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중간 투입 기능과 음식물 종류에 따라 분쇄 방식을 설정하는 오토 모드를 갖췄다. 표준·강력 분쇄모드와 3중 복합 활성탄, 3중 스마트 밀폐가드 등도 적용됐다.

쿠첸 측은 "조사 대상 383명 가운데 실사용자 247명의 응답에서 95.5%가 여름 외 계절에도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계절성이 낮은 생활가전으로 인식이 이동한 점이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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