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전 직원 참여형 심리케어로 기업 EAP 영역 확장

기사입력:2026-08-27 20:16:41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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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인이 전 직원의 일상적인 마음건강 관리와 전문 심리상담을 연결하는 구독형 심리케어 서비스로 기업 복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넛지헬스케어의 EAP 전문기업 다인은 25일 열린 ‘피플앤컬쳐 엑스포 2026’에서 구독형 심리케어 서비스 ‘넛지케어’를 소개했다. 기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이 상담이 필요한 일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넛지케어는 전 직원이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방형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조직문화와 인사, 복지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넛지케어의 서비스 구성과 기업별 운영 방식이 소개됐다. 현장 접점을 확보한 기업 가운데 약 60%가 구체적인 도입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약 40%는 2주 무료체험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은 이 같은 반응을 통해 기존 EAP의 낮은 이용률을 보완하면서 직원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심리케어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리상담뿐 아니라 일상적인 셀프케어까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연결하는 방식에 관심이 모였다.

넛지케어는 기업이 임직원 수를 기준으로 정액 구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기업 규모와 서비스 범위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비식별 집계 형태의 리포트를 통해 조직 전체의 마음건강 상태와 위험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임직원은 걷기 챌린지와 명상, 감정기록, 자가진단 등 일상적인 셀프케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전문 심리상담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되며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주 1회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인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기업 대상 심리케어 사업의 영역을 기존 상담 중심에서 예방과 일상 관리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교육과 챌린지 등 조직 구성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로도 사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나승균 다인 대표는 “넛지케어는 전 직원이 평소 자신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순간 전문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힌 서비스”라며 “기업의 조직문화와 복지 환경에 맞는 새로운 EAP 운영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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