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창식 위원장, 연천서 평화·안보 역사자원 활용 방안 논의… 교육·관광 연계 모색

기사입력:2026-08-26 19:07:36
[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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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접경지역에 남은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창식 위원장은 지난 2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역사자원을 교육·문화·관광 분야와 연계하는 정책 방향을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흔적이 남은 경기도 접경지역의 역사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지역에 남은 자원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의 교육과 지역 관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접근도 논의됐다.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윤종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역사·통일안보·관광·행정·생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분야별 정책 과제를 살폈다.

김 위원장은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에 한국전쟁과 분단의 흔적뿐 아니라 참전용사와 지역주민의 희생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역사적 자원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보존과 활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정책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입법 방향도 검토됐다.

김창식 위원장은 “접경지역에 남은 역사자원에는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기억이 함께 담겨 있다”며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세대가 배우고 지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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