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 파이널리스트 4개 작품 선정

기사입력:2026-08-26 10:46:12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사진=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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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미국에서 열린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6)’에서 총 4개 작품을 파이널리스트에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 ▲써밋갤러리 남천 ▲써밋갤러리 서면 ▲푸르지오 작가정원 ‘The Luminous Grove of Stone(돌과 빛의 숲)’ 등 총 4개 작품이다.

특히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는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IDEA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하나의 공간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작품은 써밋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 코리안니스(Modern Koreaness, 현대적인 한국의 미감)’를 한옥의 전통적 공간 개념인 ‘차경(借景)’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현한 대표적 사례다.

‘써밋갤러리 남천’과 ‘써밋갤러리 서면’은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단순한 주택전시관을 넘어 방문객들이 써밋만의 브랜드 철학과 감성적·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간 레이아웃과 콘텐츠를 구현했다.

‘푸르지오 작가정원’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콘셉트를 ‘정읍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구현한 공간으로, 높은 담장 대신 세심하게 층을 이룬 석재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경계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주거 기능을 넘어 감성과 문화,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내려는 대우건설의 공간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 기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창의적인 디자인 혁신을 바탕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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