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강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중독 문제 해결 업무 협약

중독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기사입력:2026-08-25 17:52:32
(사진제공=서울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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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보호관찰소는 8월 25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새빛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층을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불법 도박, 스마트폰·게임’ 등 디지털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해당 위기 상황 발생 시 이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인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회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문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마약·도박 재범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독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중독안전망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지도 감독하고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중독 문제의 조기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예방교육, 회복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청소년기 중독 문제는 단순한 일탈을 넘어 재범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대상자의 지도·감독뿐만 아니라 중독전문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해당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변화와 회복의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중독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를 가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안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회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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