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을 일본 여행 수요 겨냥해 알펜루트 현장 점검

기사입력:2026-08-25 11:17: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가 가을 일본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알펜루트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상품 판매 우수 BP대리점 관계자와 임직원 등 23명이 참여한 알펜루트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알펜루트와 일본 중부 지역의 관광 콘텐츠와 상품 운영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대리점의 현장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구로베댐을 비롯해 구로베다이라, 다이칸보, 무로도 등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주요 구간을 이동하며 가을철 관광 동선과 현지 이동 환경을 살폈다. 케이블카와 로프웨이, 전기버스 등을 이용하면서 고도에 따른 경관 변화와 교통수단별 이용 여건도 확인했다.

구로베 협곡에서는 토롯코 열차를 체험했으며 시라카와고 합장촌과 마고메주쿠, 나고야성 등 일본 중부의 역사·문화 관광지도 둘러봤다. 알펜루트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와 상품 상담에 필요한 현장 정보도 함께 점검했다.

숙박과 식사 등 여행상품의 세부 운영 환경도 살폈다. 주요 호텔의 객실과 식사, 부대시설을 확인하고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과 고객 이용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일본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의 지난 7월 일본 패키지 송객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출발하는 일본 상품 예약 인원은 8월 21일 기준 전년 동기보다 28.4% 늘었으며, 11월 출발 상품 예약은 39.4% 증가했다.

모두투어는 도야마 노선 항공 공급 확대에 맞춰 알펜루트와 일본 중부 지역을 연계한 상품 구성도 강화하고 있다. 알펜루트 주요 구간과 구로베 협곡, 가미코치, 시라카와고 등을 묶은 상품을 중심으로 가을 여행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최근 일본 여행은 단풍과 온천, 미식 등 계절별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스터디투어를 통해 BP대리점의 알펜루트 상품 이해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고 가을 시즌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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