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18년간 2500톤 해양쓰레기 수거…무인도서·독도까지 정화 확대

기사입력:2026-07-24 13:54:24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해양 정화 활동.(사진=포스코)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해양 정화 활동.(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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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포항·광양 인근 해역을 넘어 무인도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해양 정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009년 창단된 봉사단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2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부터는 해양환경공단,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전남 여수 가장도, 강원 죽도 등 무인도서와 제주·울릉·독도 해역까지 정화 활동 지역을 확대했다.

봉사단의 전문성이 활동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 전문 다이버 자격증 보유 임직원은 180여 명이며, 최상위 등급인 트레이너·강사 자격증 보유자는 16명이다. 회사는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활동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봉사단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저감과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민들의 조업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다이버 양성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해양환경 보호가 시급한 현장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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