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홈플러스 협력사에 최대 5억원 경영안정 특별지원

기사입력:2026-07-09 10:02:37
[로이슈 심준보 기자] 우리은행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 특별지원을 지난 6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협력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한다. 각 업체의 피해 규모와 자금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수출기업의 경우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확대 적용해 당장의 자금 압박을 완화시킨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갑작스러운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별지원을 신속하게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피해 기업들이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의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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