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자전거 품은 더네이쳐홀딩스…“2030년 700억 브랜드 육성

기사입력:2026-07-07 21:39:37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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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네이쳐홀딩스가 영국 프리미엄 폴딩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 사업 영역을 자전거 유통까지 넓히며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BROMPTON)과 국내 자전거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브롬톤 자전거의 수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며 향후 공식 부품 공급과 사후관리 체계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브롬톤은 1975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앞세워 글로벌 도심형 자전거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앞서 2022년 브롬톤 런던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의류 중심으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해왔다. 2023년 국내 시장에 브롬톤 런던 어패럴을 출시한 뒤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자전거 총판 계약은 기존 패션 중심 사업에서 자전거와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브롬톤 런던을 자전거와 의류, 부품, 액세서리, 커뮤니티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구조도 기존 의류 중심에서 자전거 판매까지 확장한다. 기존 브랜드 매장과 딜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전거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관련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런던 브랜드 사업에서 2030년 매출 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자전거 판매뿐 아니라 의류, 부품, 액세서리 등 전체 사업 영역을 포함한 중장기 목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브롬톤 런던 사업을 자전거 본연의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브랜드가 가진 글로벌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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