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개가 지난 6월 13일 남수단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됐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01140511065950d94aa4ada612114214569.jpg&nmt=12)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개가 지난 6월 13일 남수단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됐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건강자치단이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개가 지난 6월 13일 남수단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상자는 올해 1월 이태석재단에 전달됐으며, 현지 운송 절차를 거쳐 학교에 도착했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남수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살펴본 뒤 보건용품과 학용품을 준비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상자를 제작했다. 건강 리더십과 국제사회 연대 의식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원이 이뤄진 학교는 교실 4개 규모로 오전반과 오후반을 나눠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교육 여건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석재단은 이번 지원이 현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천교육과 남수단 학교 간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까지 교육의 일부로 연결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넓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남수단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현지 교육·보건부 장관과 만나 건강·위생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체 제작한 건강 그림책을 보급하는 등 교육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교육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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