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기사입력:2026-06-18 17:50:56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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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7일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2026년 제1회 경기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이천·의정부·파주·포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부천세종병원, 성남시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도내 10개 지역책임의료기관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교육과 소아 응급환자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교육에서는 오경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이 임신 중 응급상황과 응급분만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김은희 분만장 수간호사가 응급분만 후 산모·신생아 처치를 설명했다. 최창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신생아와 미숙아의 응급상황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소아 응급환자 교육에서는 조재소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 경련 대응을, 이진희 응급의학과 교수가 소아 이물질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현장 경험을 쌓기 어려운 분야를 중심으로 119구급대원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소방·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권역 내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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