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기사입력:2026-06-15 17:20:32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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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숭실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숭실대는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년 연속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숭실대는 기본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약 8억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예산은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교육·훈련, 대입전형 연구, 고교 및 시도교육청 협력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율공모사업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서도 선정돼 약 2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1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숭실대는 자율공모사업을 통해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 공개, 대학 입학사정관 교육과정 설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의 경력별 맞춤형 교육과 역량 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전형의 고교 교육과정 연계성을 높이고 공교육 안정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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