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12일 출범…‘북구의 새로운 문을 여는 인수위원회’

구민참여인수위 ‘투트랙’ 운영 방침 ‘눈길 기사입력:2026-06-12 21:23:39
(사진제공=민선9기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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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선 9기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의 구정 핵심 가치를 구체화하고 미래 4개년 로드맵을 설계할 인수위원회가 12일 부산 북구 덕천동 북구문화예술회관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 및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회(위원장 강재화 전 북구청 총무국장, 부위원장 이철우 변호사)명칭은 ‘북구의 새로운 문을 여는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이론 중심 학자형 인선을 지양하고, 현장 전문성과 실무 실행력을 극대화한 정예 전문가 15명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정 슬로건은 ‘민생에 답하고, 미래를 여는 새로운 북구’다. 관료주의적 관행의 문을 닫고 구민을 향한 소통의 문을 열어 구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 현안에 즉시 답하고, 북구의 공간 대개조를 통해 확실한 미래를 열겠다는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집약한 것이다.

오는 7월 1일 취임식 행사 기획 및 취임 후 100일 로드맵 수립을 위한 백서 기획 과업도 차질 없이 전개한다. 인수위원회와 함께 구민 참여의 문을 열 ‘구민참여인수위원회’도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정명희 당선인은 “오늘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행정 베테랑과 최첨단 AI 전문가 그리고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현장 전문가들이 황금 비율로 결합한 최정예 실무단”이라면서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구민인수위원회가 그려낼 생생한 목소리를 융합해 위기에 처한 골목 경제를 살리고 북구의 미래 공간 지도를 확실하게 바꾸는 역사의 문을 열어 젖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수위원장으로는 강재화 전 북구청 총무국장을 임명했다. 북구 발전에 평생 헌신한 정통관료 출신을 수장으로 영입한 것은 정권 교체기 공직사회의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당선인의 공약사업을 예산과 조직 관점에서 빈틈없이 정밀하게 구조화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미래 지능형 행정 혁신을 위한 AI 전문가로는 정시후, 이상원 위원이 전격 합류했다. 북구 재정자립도의 한계를 첨단기술로 돌파하겠다는 당선인의 ‘스마트 안심 북구’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뜻이다. 이들은 24시간 비접촉 센서 기반 ‘AI 디지털 돌봄 SOS 체계’와 통합 민원 플랫폼의 기술 아키텍처 설계를 주도한다.

제도적 정당성과 언론 소통 강화를 위해 법률전문가 이철우 위원(변호사)과 언론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대변해 온 남태우 위원(부산일보)을 배치해 정책의 공정성과 대구민 홍보력을 높였다.

현장 민생과 지역 안배를 위한 위원으로는 박원진 구의원 당선자, 김영호 전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금곡, 화명, 구포, 덕천, 만덕 등 5대 거점 지역 주민 대표들이 고르게 포진했다.

특히 교통 분야 전문가 김용환 위원(부산시운수정비협의회 사무국장)과 문화·기획 전문가 김영옥 위원(한국파티이벤트협회 부산경남 대표) 등이 동참해 교통망 최적화 및 낙동강 벨트 수상극장 조성 등 핵심 공약의 실효성을 현장 눈높이에서 검증한다.

자문위원 5명도 위촉됐다. 행정 분야 곽수종, 교통 분야 임창식, 도시계획 분야 왕상민, 문화 분야 설영성, 건축 분야 최정식 씨다.

인수위는 공식 출범과 동시에 구민참여인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민들이 QR코드 구글 폼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전문위원 15인이 과학적 모형을 통해 타당성을 검증해 실제 구정에 즉각 시행한다.

향후 발간할 공식 ‘인수위원회 백서’에도 정밀하게 수록한다. 또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정책 조율 전 과정을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홍보하면서 투명하게 공유해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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