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기업 경영에서 준법과 투명성이 중요해지면서 KCC(대표이사 회장 정몽진)가 관련 경영 체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KCC는 준법경영을 기업 운영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자율준수관리자(CP) 산하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임직원 교육·사전 업무 검토·내부 점검 등을 실시하며 법률·윤리 관련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공정거래·반부패·이해충돌 방지·영업비밀 보호 등 주요 분야별 기준을 마련했으며, 계약 체결·광고 제작 과정에서 사전 검토 절차를 거치고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감사를 지속하고 있다.
내부 관리 체계로는 위험 요소 사전 확인·대응 체계, 기업가치 훼손·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는 인사의 임원 선임 제한 기준, 독립적인 감사 조직을 통한 경영 활동 점검 시스템을 갖췄다. KCC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86.7%이며,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집중투표제 도입을 추진했다.
주주 소통 확대를 위해 전자투표제 운영, 주주총회 집중일 회피, 조기 소집공고, 배당 관련 정보 적극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내부거래·공정거래 관련 사항을 검토하며 경영 감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실적뿐 아니라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라며 “KCC는 주주 권익 보호와 준법경영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정몽진 KCC, 준법·책임경영 강화…투명 경영 속도
기사입력:2026-06-12 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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