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백악관서 특별대전 개최… 토푸리아·게이치 통합 타이틀전 성사

기사입력:2026-06-11 18:08:00
UFC 프리덤 250 그림.(사진=UFC 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UFC 프리덤 250 그림.(사진=UFC 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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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UFC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백악관에서 특별 대회를 열고 두 체급 타이틀전을 선보인다.

UFC는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UFC 프리덤 25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과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이 메인 카드로 편성됐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가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토푸리아는 지난해 라이트급 정상에 오른 뒤 첫 방어전에 나서며, 게이치는 두 번째 잠정 챔피언 등극 이후 정식 챔피언 벨트 획득에 도전한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석권한 선수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맥스 할러웨이, 찰스 올리베이라 등을 연이어 꺾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게이치는 NCAA 디비전1 레슬링 무대 출신으로 UFC에서 다수의 보너스를 수상한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로 유명하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전 헤비급 잠정 챔피언 시릴 간이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페레이라는 UFC 입성 후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헤비급까지 석권하며 사상 첫 UFC 3체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간은 헤비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자로 두 번째 잠정 챔피언 벨트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백악관에서 열리는 이례적인 UFC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해외 배당에서는 토푸리아가 게이치를 상대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페레이라와 간의 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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