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한국인 특화 유산균 적용한 그릭 요거트 3종 선보여

기사입력:2026-06-09 08:08:21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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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 불가리스가 한국인 맞춤형 유산균을 적용한 그릭 요거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설탕무첨가 플레인, 알룰로스, 프로틴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남양유업이 발굴한 한국인 특화 유산균 ‘Bulgaris kor-91’을 적용했으며 락토프리 설계를 채택했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브랜드의 유산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해당 유산균은 2013년 국내 장수마을에서 발굴된 균주로, 기존 마시는 발효유 제품에 적용되던 기술을 그릭 요거트 제품에도 반영했다.

제품별 특징도 차별화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무설탕과 무색소, 무향료, 무감미료 구성을 적용했으며 400g 기준 단백질 25.2g과 생유산균 3,000억 CFU를 담았다. 알룰로스 제품 역시 단백질 25.2g과 생유산균 3,000억 CFU를 함유했다. 프로틴 제품은 400g 기준 단백질 41g을 포함했으며 필수아미노산 9종과 BCAA 9,120mg을 적용했다.

제조 과정에는 남양유업이 특허 등록한 그릭 요거트 제조 기술인 스무딩 공법이 활용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단백 제품의 질감을 개선하고 풍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150g과 4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현재 불가리스 브랜드는 마시는 발효유를 비롯해 설탕무첨가 제품, 떠먹는 요거트, 유당 저감 제품, 그릭 요거트,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등으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제품 3종에는 한국인 특화 유산균과 고단백 설계를 공통 적용했으며, 프로틴 제품의 경우 400g 기준 단백질 41g과 BCAA 9,120mg을 담아 제품 특성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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