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프, ‘햄깅’ IP 활용 협업 강화...콘텐츠에서 소비재까지 영역 확대

햄깅 딸기하이볼 통해 식음료 시장 진출
라이선싱 넘어 IP 경험 확장 전략 추진
기사입력:2026-06-08 17:24:00
IP 커머스 기업 헤이프가 자사 대표 캐릭터 IP ‘햄깅’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 커머스 기업 헤이프가 자사 대표 캐릭터 IP ‘햄깅’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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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IP 커머스 기업 헤이프가 자사 대표 캐릭터 IP ‘햄깅’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햄깅을 적용한 하이볼 협업 제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햄깅은 Z세대를 중심으로 팬덤을 형성한 디지털 캐릭터다. 귀여운 외형과 대비되는 직설적인 메시지, 공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SNS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헤이프는 콘텐츠와 굿즈 중심으로 성장해온 햄깅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캐릭터 IP를 식음료 시장과 연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햄깅이 딸기하이볼’은 알코올 도수 3% 제품으로, 햄깅 캐릭터를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캐릭터의 정체성을 반영한 비주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키링으로 활용 가능한 캔 커버를 적용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이후에도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이프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상품 출시가 아닌 IP 사업 확장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에서 시작된 캐릭터 경험을 오프라인 소비 환경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IP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가 가진 브랜드 자산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헤이프 관계자는 “IP가 가진 정체성과 팬덤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을 통해 IP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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