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고유가 속 일본 배편 여행 수요 증가...대마도 상품·실시간 예약 확대

기사입력:2026-05-26 11:28:00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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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종합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고유가 여파로 항공 해외여행 수요가 다소 위축되는 가운데, 비용 부담이 적은 일본 배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마도 여행상품과 일본행 선박 실시간 예약서비스 이용이 함께 확대되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 부담이 커지면서 짧은 이동시간과 경제성을 갖춘 배편 여행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부산에서 고속페리로 약 2시간이면 닿는 대마도는 대표적인 단거리 해외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웹투어의 대마도 여행상품은 1박 2일 일정으로 전 일정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대마도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 해설, 미우다 해변 관광, 현지 특산품 쇼핑, 자유시간 등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시내 호텔 1박이 포함되어 여유로운 저녁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일본행 선박 실시간 예약서비스도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기존에는 여행사가 선사에 좌석 여부를 확인한 뒤 안내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걸렸지만, 웹투어의 실시간 시스템은 좌석 현황과 비용을 즉시 연동해 바로 예약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부산↔대마도(히타카츠·이즈하라), 부산↔오사카·후쿠오카·시모노세키 등 주요 노선에 적용됐으며 향후 더 다양한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웹투어 관계자는 "가까운 일본을 배편으로 찾는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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