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분기 영업이익 3조7842억원 기록

기사입력:2026-05-13 18:38:27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조3985억원, 영업이익 3조784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억원 증가했고, 매출은 1745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조519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와 LNG 가격 상승 영향이 아직 1분기 실적에는 제한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연료가격과 환율 변동 영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과 판매단가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121억원 증가했다. 1분기 전력 판매량은 139.7테라와트시(TWh)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고, 판매단가는 킬로와트시(kWh)당 170.4원으로 0.5% 상승했다.

연료비는 원전 발전량 감소와 석탄발전 확대 영향 등으로 2조771억원 증가했다. 반면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SMP(계통한계가격) 하락 영향으로 365억원 감소했다.

한전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23조7091억원, 영업이익 2조8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58억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비상경영체계 운영과 재정건전화 계획 이행을 통해 비용 약 0.4조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송전제약 완화와 저원가 발전 확대 등을 통해 구입전력비를 줄였고, AI 기반 자산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 효율화도 추진했다.

다만 연결 기준 부채는 206조4000억원, 차입금은 128조2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자비용은 약 114억원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 연료가격 및 환율 상승이 재무 정상화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무건전성 회복과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844.01 ▲200.86
코스닥 1,176.93 ▼2.36
코스피200 1,220.17 ▲36.7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0,029,000 ▲84,000
비트코인캐시 652,000 ▲1,500
이더리움 3,427,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4,140 ▲140
리플 2,168 ▲7
퀀텀 1,551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9,933,000 ▼47,000
이더리움 3,42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4,140 ▲140
메탈 484 ▲1
리스크 203 ▲1
리플 2,169 ▲7
에이다 409 ▲4
스팀 8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0,000,000 0
비트코인캐시 651,000 ▲1,500
이더리움 3,426,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4,150 ▲110
리플 2,168 ▲5
퀀텀 1,549 ▲2
이오타 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