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해외 물 인프라 진단 지원체계 강화 추진

기사입력:2026-05-06 17:02:07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해외 물 인프라 진단 역량을 체계화하고 해외 물사업 지원 기반 강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외 물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기술 진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물 인프라 진단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최근 2년간 필리핀과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정수장과 상수도 관망, 수력발전설비 분야를 중심으로 총 13건의 해외 기술 진단을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표준화 추진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 개발, 민간 협업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외 진단의 기획과 현장 조사, 분석, 후속 사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행 체계를 정비해 업무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 시설 기술 진단 프로세스 국제표준화도 추진한다. 진단 방법과 절차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연계하고, 디지털·AI 기반 기술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와 병행하는 이원화 전략을 적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해외 현장 조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진단 장비와 AI 기반 영상 판독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측정과 동시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여과 진단 장비 3종 보급과 함께 관 내부 영상 판독 기술, 발전설비 원격 진단 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관련 기술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보츠와나 등 5개국 물기술 수출 거점센터를 통해 현지 실증을 거쳐 후속 사업 연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글로벌 진단 성과 리포트를 통해 해외 기술 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AI 영상 판독 기술과 디지털 진단 장비 관련 지식재산권 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 교육과정과 직무 공모제를 통해 글로벌 진단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베트남 닥락성 상수도 운영관리 사업과 보츠와나 가보로네 유수율 제고 사업 등 총 9건의 맞춤형 글로벌 진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해외 물 인프라 사업에서는 초기 진단의 정확성과 현장 적용성이 중요하다”며 “국제표준화와 디지털 기술 고도화, 민간 협업 확대를 통해 해외사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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