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지속가능경영실 이덕현 상무(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첫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 등 관계자들과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하모니 데이에는 2기 수료생들과 3기 입학생 및 학부모들을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기관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Harmonium)’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2회씩 운영 중이다.
올해 수료식에서는 2기 교육생들의 진로 탐색 여정과 성장 과정을 담은 특별 제작 영상 상영 등 식순과 우수 수료자 5명에 대한 장학금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문지은, 박미소 학생은 직접 작성한 성장 리포트를 발표하며 “하모니움 교육을 통해 목표했던 진로 설계뿐만 아니라 도전하는 삶의 태도까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3기 입학식에서는 2기 수료생들이 3기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3기 교육생들은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부를 공유했다.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은 축사를 통해 “좋은 일을 가슴으로 함께 준비해주신 기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살아가길 바라고, 그 시작점이 우리 하모니움 청소년이 될 거라 생각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아는 올해부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에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을 신설해 탈북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특히, 탈북 과정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이번 하모니 데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배경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부터는 하모니움 지원 대상을 탈북 청소년까지 확대해 더 넓은 범위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