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건강가정 회복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 성과

가해자 재범률 2.2%로 전체 재범률 10.2%에 비해 교육 효과 커 기사입력:2026-02-02 12:30:40
부산경찰청 현판.(로이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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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으로 추진한 ‘건강가정 회복 프로그램’을 4년 연속 운영한 결과 가정폭력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강가정 회복 프로그램’은 가정폭력 범죄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업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거나 분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 변화와 피해자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 ‘건강한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부산경찰의 대표적 가정폭력 대응모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정폭력 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사건으로 피해자의 원가정 회복 의지가 강하고, 가해자가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 중 가해자 279명을 시내 가정폭력 상담소(9개소)에 분산 연계해 상담·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을 이수한 가해자의 재범률은 2.2%로 전체 재범률 10.2%에 비해 교육 효과가 매우 컸으며, 교육 후 조사한 설문에서 피해자는 “배우자가 폭력적인 행동을 많이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고, 가해자 역시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가정 내 문제를 상담을 통해 많이 해소할 수 있었으며,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해 가·피해자의 97.2%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478명에 대해 긴급 생활용품 지원, 심리검사 실시, 휴대용 비상벨 지급, 이사·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회복적 활동을 병행해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도 ‘건강가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면서 다문화 가정과 북향민 등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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