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2026년 6월까지 한시 연장

출퇴근 시간 5개 정규노선 운영, 비시간대 수요응답형 서비스 제공
신설·조정 버스 노선 전까지 교통 공백 최소화, 추가 8억 원 투입
기사입력:2025-12-31 15:03:22
운행차량 사진 / 인천시청

운행차량 사진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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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2026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은 교통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연장됐다.

I-MOD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5개 정규 노선으로 운행되고, 그 외 시간대에는 이용자가 호출하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 정류장과 목적지까지 운행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2021년 9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됐으며,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인천시는 2026년 하반기 검단신도시 내 시내버스 3개 노선 신설, 2개 노선 조정, 광역버스 5대 증차가 예정됨에 따라 본격 노선 확충 전까지 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총 6대(16인승)가 투입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5대가 4개 권역 순환, 1대는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다. 비시간대에는 모든 차량이 수요응답형으로 전환된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수요응답형 버스 연장 운영으로 주민들의 출퇴근과 일상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교통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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