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행정절차 순조롭게 진행

예타 면제 후 KDI·행안부 검증 완료 … 기재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 진행
2026년 턴키 발주·설계 착수, 2030년 최신 안전소각시설로 재탄생
기사입력:2025-12-09 13:55:17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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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송도 자원순환센터를 최신 공법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각시설로 전면 재구축하는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적정성 검증을 거쳐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인천시는 기본계획 검토 과정에서 도출된 ▲반입장 악취관리 취약성 개선 ▲연약지반을 고려한 공사 안전성 확보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인천시는 공공건축기획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한국환경공단과 사업관리 위·수탁 협약 등 필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조정 협의 완료 후 ▲2026년 입찰안내서 심의 및 턴키 방식 발주와 기본설계 착수 ▲2027년 실시설계, 적격심의, 공사 계약 및 착공 절차를 추진해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송도자원순환센터는 미래 인천의 환경·안전 정책 수준을 보여주는 상징적 시설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각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시민이 안심하는 자원순환도시라는 목표 아래, 세계적인 환경 기준에 맞는 친환경 소각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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