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종묘 앞 재개발 사업 공개 비판... '오세훈 시정실패 TF' 구성 대응

기사입력:2025-11-10 14:27:42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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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실패'를 검증한다는 목적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0일 최고위원회의 후 "가칭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 실패 및 개인 비리 검증' TF를 구성하고 천준호 의원을 단장으로 지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당 차원에서 오 시장을 겨냥한 '서울시 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 시장이 추진하는 종묘(宗廟)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공개 비판이 거세졌다.

서울시장 출마자로 하마평에 오른 전현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묘 앞 초고층 빌딩 허용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파괴이자 서울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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