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차기 행장 후보군 10여명…12월 최종 결정 전망

기사입력:2025-10-04 10:09:39
[사진=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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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황병우 iM금융 회장 겸 iM뱅크 현 행장이 행장직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차기 iM뱅크 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는 지난달 19일 회의를 열고 행장 선임 원칙과 절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차기 행장 선임은 롱리스트 선정, 숏리스트 선정, 최종 후보 추천 순서로 진행되며 12월 중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현재 이번 롱리스트가 현 iM뱅크 부행장과 지주사 부사장단, 계열사 사장 등 10여 명 안팎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강정훈(경영기획그룹), 김기만(수도권그룹), 박병수(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이 우선 후보로 거론된다. 박 부행장은 그룹리스크관리총괄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성태문(그룹가치총괄), 천병규(그룹경영총괄) 부사장도 후보군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성무용 iM증권 사장, 김성효 iM신용정보 사장, 서정오·최상수·진영수·이광원 부행장보 등도 후보로 이름이 언급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외부 인사가 롱리스트에 포함될 가능성도 분석되고 있다.

후보군이 확정되면 임추위는 심층 인터뷰와 평가를 거쳐 3~4명 수준의 숏리스트로 압축한다. 이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는 단계에서는 외부 전문기관과 임추위원이 참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후보 간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기관의 평판 조회와 금융·경영 전문성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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