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립 치매 요양원’ 건립 추진···공공 돌봄 선도모델 도약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전문 인력과 최신 시설로 공공 돌봄 역할 강화 기사입력:2025-09-30 16:09:37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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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립 치매 요양원’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요양원은 계양구 드림로 846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입소 정원은 9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입소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담실을 구성해, 입소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최초의 치매 요양원은 공공 돌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을 포함한 치매 전문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 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요양원이 완공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2개소)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공 기반 통합 치매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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