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유정복의 인천, “문화가 살아야 인천이 산다”

두근두근 쾅쾅가슴 뛰는 축제 천국 인천만들어

50년간 묶여 있던 군사지역 문학산 정상 시민 품으로...
기사입력:2025-09-08 05:02:39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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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문화가 살아야 인천이 산다”는 모토(morro)아래 민선6기 때 시작한 ‘문학산 음악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유 시장은 “2015년 10월 15일, 50년간 군사지역으로 닫혀 있던 문학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은 민선 6기 당시 제가 시장으로서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산사음악회는 오늘날 문학산 음악회로 이어지면 인천의 가치와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왔다”면서 “이번 10주년 음악회는 우천관계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지만 문학산에 담긴 인천의 역사와 시민의 자부심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와 자부심 위에 예술과 문화를 더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문화·예술 공연장 인프라 시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9월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트센터, 트라이보울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5주년을 맞는 인천상륙작전(9월15일)을 기념해 인천의 가치를 대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두근두근 쾅쾅”가슴 뛰는 축제 천국 인천

인천시가 주최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 시민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지 오래다.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돤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58개팀의 국내외 초호화 아티스트들과 15만 관객이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인천 상상플렛폼 개항장에서 열리는 INK인천 K-POP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 MZ세대들의 축제다.

생활 속 축제도 있다. 바로 국내 최대 빈티지 마켓 ‘오!슬로우마켓’이다. 인천 상상플렛폼에서 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각국에서 80여 팀이 참가해 각국의 제품을 선보인다.

유렵, 미국, 일본 등 각국에서 들여온 희소성 높은 빈티지 아이템부터 세컨핸즈, 구제, 수공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인천, 기르기 좋은 도시 인천, 아이들과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여기에 품격있는 인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을 완성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의 변화가 기대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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