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경찰서 서금지구대는 지난 8월 12일 오후 4시 30분경 부산 동래구 명장동 한 무인점포에서 “라면 2개(도합 1,900원 상당)를 절도한 남성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포주인(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평소 숙지하고 있던 관내 상습 절도범 A씨(30대·남)의 인상 착의 공유 및 동선 추적 끝에 신고 접수 10분 만에 검거했다.
A씨는 라면 2개를 들고 무인계산대에서 계산하는 척만 하다가 그냥 나갔다. 때마침 점포주인은 신고를 했고 A씨는 금정구 방향으로 걸어가다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순간 출동한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다.
일정한 주거 및 직업 없이 상습적으로 생계형 절도 등을 일삼는 관내 대상자들을 미리 관리 및 숙지하고 있던 탓에 신속 검거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편 배고픔을 이유로 범죄를 저지른 생계형 절도범에게 지구대원들을 위해 구비해둔 컵라면에 끓는 물을 부어 제공하고 관할서 형사과로 인계하는 등 범죄에 엄정 대응하면서도 스스로 뉘우칠 수 있도록 계도하는 따뜻함을 보여준 사례다.
해당 사건은 8월 29일 오전 10시경 업로드되는 부산경찰 SNS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금정서 서금지구대, 무인점포서 라면 2개 절도범 10분 만에 검거
평소 상습절도범 관리 및 숙지하고 있던 탓에 신속 검거 기사입력:2025-08-28 15: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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