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심장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이미지 확대보기SGI서울보증은 지난 2015년부터 11년간 한국심장재단에 꾸준히 기부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간의 기부금은 누적 160명의 결연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되었다.
이번 기부금도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달식 행사에서 한국심장재단은 SGI서울보증에 ‘하트 오브 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전달하며 오랜 기간 꾸준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트 오브 아너’는 한국심장재단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인증으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생명을 살린 명예로운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심장병 환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