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질문력 중심 유아 독서 프로그램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 출시

기사입력:2025-08-13 14:07:08
[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교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력 중심의 유아 독서 프로그램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은 ‘아이의 질문이 멈추지 않는 독서 수업’을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출시된 대교의 주제 통합 유아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 ‘눈높이리틀원’의 독서 영역으로 확장한 신제품이다.

학습 대상 연령은 4~7세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며 배우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적용했다. 자기주도적으로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확장하며 놀이와 연계된 질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대교가 교육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인 ‘크리드(KReaD)’를 기반으로 대교그룹의 유아동 독서 교육서비스 브랜드인 키즈스콜레와 함께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도서를 엄선했으며, 한글∙수학∙자연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해 놀이, 실험, 탐구 등 아이의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한 독서 수업을 제공한다.

도서 외에도 책의 내용을 심화∙확장하여 다양한 활동과 생각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북’, 책 속 이야기의 키워드를 탐색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질문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카드’, 아이가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책의 내용을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재미를 더하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놀이키드’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방문학습을 비롯해 눈높이 러닝센터, 대교 하이캠퍼스, 눈높이 공부방 등을 내방해 학습 가능하고, 독서 지도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 선생님이 1:1 또는 소그룹으로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은 책 한 권이 활동북, 질문카드, 놀이키트로 이어지며 아이가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고 오감으로 배울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다”며 “질문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눈높이리틀원과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을 신규 학습 등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크레욜라 메스프리 컬러마카’를 증정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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