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인천 시민들, 유정복 시장 시정 평가 긍정적 상승 중

임기 초부터 역점 추진한 교통·경제·문화·도시재생 분야 굿 반응 기사입력:2025-08-07 16:43:08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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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시정이 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문화 인프라 확대 등 주요 분야에서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이제야 인천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임기 초부터 역점 추진해 온 교통 현안들이 성과를 내면서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송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 GTX-D 노선 정상화,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등이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수도권 서부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으로 주목받는다.

최근 몇 년간 인천시는 SK바이오,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과 바이오·모빌리티 중심의 첨단산업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글로벌 투자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미래형 산업도시’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천원주택’, ‘인천마라톤 부활’, ‘문화특별시’ 선언 등이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천원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주택이나 빈집을 활용해 월 임대료를 1,000원으로 낮춘 특화 정책으로, 청년·신혼부부·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크게 줄여 주거 사다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주거비 부담 증가와 청년층 주거 불안정에 대응해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문화특별시 인천’ 선언 이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 문화 교류도 활발해지며 도시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 미추홀구 주민 이모 씨(34)는 “예전보다 문화 행사가 많아지고 거리 분위기가 밝아져, 시민이 직접 도시 변화의 주체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수도권 변방이 아닌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주민 간담회와 언론 인터뷰 등 소통을 적극 강화하며 실천 중심 시정을 펼치고 있다. 주요 현안은 태스크포스 구성과 현장 점검을 통해 신속히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GTX-D 노선 정상화, 제3연륙교 착공, 경인전철 지하화 등 굵직한 대형 교통 사업 추진을 통해 수도권 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인천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연계가 강화되어 비즈니스와 생활 환경 모두에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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