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장,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사업장 불시 현장점검

기사입력:2025-08-06 16:17:30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8월 6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소재 와이케이스틸㈜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핵심 수칙인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12대 핵심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폭염안전 5대 수칙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7월 23일부터 시행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따라 제조, 건설 등 고위험사업장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불시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 날 점검에는 부산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전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8여 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12대 핵심 안전수칙.(제공=부산고용노동청)

12대 핵심 안전수칙.(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

김 청장은 사업장 대표자와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12대 핵심수칙이 상식이 되어야 한다. 지역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점검 시 적발된 법 위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조치와 점검 이후 개선조치 상태의 유지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재점검하여 안전조치 준수가 현장에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한 “올해 매우 더운만큼, 폭염안전 5대 수칙(①시원한 물 ②냉방장치 ③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④보냉장구 ⑤119신고)을 철저히 준수하여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9월까지 프로젝트 대상 사업장을 전수점검한 후 고위험 사업장이나 법 위반건수가 많은 사업장을 선별해 감독을 실시할 계획으로, 매주 1회 이상 기관장 현장점검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98.14 ▲0.14
코스닥 803.49 ▲4.89
코스피200 430.68 ▼0.5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510,000 ▼68,000
비트코인캐시 785,500 0
이더리움 5,030,000 ▼34,000
이더리움클래식 27,780 ▼130
리플 4,104 ▼18
퀀텀 2,871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606,000 ▼114,000
이더리움 5,030,000 ▼39,000
이더리움클래식 27,800 ▼140
메탈 989 ▼3
리스크 556 ▼4
리플 4,108 ▼16
에이다 1,014 ▼5
스팀 17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62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786,000 0
이더리움 5,035,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27,650 ▼290
리플 4,109 ▼15
퀀텀 2,865 ▲15
이오타 257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