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최초 '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 출범

기사입력:2025-05-03 02:29:59
신안군, 전국 최초‘교통재단 출범’

신안군, 전국 최초‘교통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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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우유정 기자]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을 출범했다.

출범식을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가진 이유는 신안군의 남부권역(하의, 신의, 장산) 항로가 공영화됨으로써 취항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범식을 가진 (재)신안교통재단은 군이 100%를 출연했다. 재단의 설립 이유는 그동안 민간 선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운항시간 지연, 고장·검사·점검 등의 사유로 잦은 결항, 시설의 질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군 소유의 공용선박을 ‘신안군도선운영협의회’에 위탁운영 하였으나 전문성, 책임감, 안전성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돼 해상교통의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과 편리성을 한 층 더 높인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다.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1일 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이다.

같은 날 취항식을 갖은 남부권역 항로는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였으나,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운항의 지속을 담보할 수 없고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던 3척을 인수해 공영화했다. 군에서 인수한 3척의 선박은 천사 1, 2, 3호로 선명을 변경했다.

새 선명으로 취항하는 여객선들의 제원은 천사1호-364톤급, 천사2호-486톤급, 천사 3호-720톤급이다. 총여객 1,027명, 차량 119대를 수송할 수 있는 규모로, 천사1·3호는 하의∼신의∼장산∼목포 항로를, 천사2호는 안좌에서 장산·신의·하의 간을 신설 운항한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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