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의 전용스틱인 ‘핏 체인지 유니크(Fiit CHANGE UNIQ)’를 30일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 체인지 유니크는 전국 편의점과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4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솔리드 전용스틱 핏의 제품 라인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핏 체인지’, ‘핏 체인지업’, ‘핏 쿨샷’ 등 총 8종으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 9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솔리드 3.0’은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스트 모드(BOOST MODE)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노멀 모드(NORMAL MODE)는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도 추가됐으며,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으로 고객들의 성원 속에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수준의 개발역량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