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총 3천9백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6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3천9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